나폴리, 우승 감독과 ‘헤어질 결심’…스팔레티와 결별 유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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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우승한 후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와의 결별이 유력해졌다. 스팔레티 감독은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 남아 있지만 나폴리와 작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데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과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나폴리는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으로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에서 경질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나폴리의 단장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영입을 주도한 선수들과 함께 유벤투스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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