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만 28개, 유명 헬스장 '먹튀 폐업'…"환불 없다" 수천명 피해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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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5074443
유명 헬스장 브랜드가 갑자기 문을 닫아 회원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A 헬스장 브랜드의 대표인 전모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되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는 약 30개의 피해자 고소장이 접수되었으며, 전국적으로 피해자는 수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회원들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관련 업체도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금액은 30만원에서 450만원까지 다양하다.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위해 전담팀을 지정하거나 수사 관서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모씨는 인수자를 찾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냈고, 일부 지점은 회원권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개인운동강습(PT)이나 그룹운동(GX)은 환불 및 사용 불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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