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후 18년 만이다…15살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금’
운동부장
80 0 0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30636.html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에 15세의 서민규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서민규는 대만에서 열린 대회에서 총점 230.75점을 기록하고 일본의 나카타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는 한국 남자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첫 사례로, 김연아 이후 18년 만의 쾌거이다. 그의 점수는 지난해 시니어 대회 우승자와 비교해 낮지만, 서민규는 트리플 악셀과 세련된 연기로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 향후 4회전 점프와 표현력 향상이 그의 과제가 될 것이다.
ChatGPT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