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초, 0.21초…패럴림픽 ‘수영 간판’ 조기성 메달 놓쳐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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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28)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에서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그는 남자 개인혼영 150m 결선에서 2분37초45로 4위를 기록했으나 3위와는 겨우 0.16초 차이였다. 이전 대회에서도 0.21초 차이로 4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친 조기성은 "진 건 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마지막 대회인 남자 배영 50m에서 비주 종목으로 임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다. 장애인 수영의 상징적 인물로, 리우패럴림픽 3관왕 출신인 그는 과거의 부담과 간절함이 영향을 미쳤다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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