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떠나는 세터 이다영…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입단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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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volleyball/1156883.html
이다영(27)이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여자프로배구팀에 입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이다영은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전 세터였지만, 2021년 학교폭력 사건으로 출장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후 그리스, 루마니아, 프랑스 리그에서 활동하며 외국 경험을 쌓았다. 샌디에이고는 첫 시즌을 13승12패로 마치며 3위를 기록했고, 수석 코치는 이다영의 빠른 공격 스타일과 창의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다영은 팀 성과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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