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칼 하나로도 전설되기는 충분하다 [이창섭의 MLB와이드]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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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58278.html
오타니 쇼헤이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로만 출전하며 역사적인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팔꿈치 수술로 인해 투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그는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타격에 집중, 올해 40홈런과 40도루를 달성하며 6번째 40/40 클럽의 일원이 됐다. 그의 성과는 50홈런과 50도루 달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메이저리그 MVP 투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지명타자로서의 역사적 업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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