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7년 만에 포효…정규리그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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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KBO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9월 17일, KIA는 SSG 랜더스에 패했으나, 2위 삼성 라이온즈의 패배로 매직 넘버 1이 사라져 정규리그 1위가 결정됐다. 이범호 감독은 팀을 안정화시키고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김도영이 팀의 중심 hitter로 자리 잡으며 커다란 기여를 했다. 기아는 이제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준비 중이며,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단 한 번의 패배를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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