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초 50-50’ 오타니, 가을야구 첫 출전도 예약 ‘겹경사’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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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세우며 MLB 최초의 '50-50 클럽' 회원이 되었다. 그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6타수 6안타, 3홈런, 2도루로 이 기록을 달성했으며, 팀은 20-4로 승리하여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타니는 타자와 투수를 모두 소화하며 올해 다저스에서 뛸 수 있었고, 부상에서 회복한 뒤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의 뛰어난 능력과 성장은 메이저리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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