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중학교 역도부 현소율 선수
https://youtu.be/NKMj8BVRmMM?t=581
윤성빈 선수가 역도배우러 가는 유튜브 영상에서 출연한 중학생 역도 선수입니다. 작은 체구의 중학생 선수가 데드와 스쿼트를 저보다 많이 치네요. 😂😂 아직 어려서 카메라 앞에 서는게 쑥스러운지 카메라는 쳐다보지도 못하고 무표정으로 스내치를 가볍게 들어올리는게 너무 귀여워서 팬이 됐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대회 성적도 좋아서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네요. 가끔씩 찾아보며 응원할 생각입니다.
https://kgnews.co.kr/news/article.html?no=742325
제가 중학교 입학하고 학기 초에 기억이 나는게, 학교 역도부 체육선생님이 학급마다 돌아다니면서 아이들 팔이랑 어깨 만져보면서 선수로 키울 학생들 찾아다녔던게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은 역도가 일반인에게도 너무 좋은 중요한 운동이라는 걸 알지만, 그 나이 때에는 역도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이미지는 그냥 좀 무시무시한 운동이라는 이미지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 장벽을 극복하고 역도라는 운동에 도전하는 중학생 선수들이 너무 기특하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