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문정민 생애 첫 우승 “더 열심히 해 부모님께 행복 드리겠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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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문정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문정민은 최종합계 9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올라 상금 1억8천만원을 획득했다. 문정민은 경기 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부모님께 행복을 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준우승에는 지한솔과 이준이가 이름을 올리며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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