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발롱도르에 맨시티 로드리…실망한 비니시우스는 불참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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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164778.html
202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100개국 기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으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위로 수상에 실패하며 시상식에 불참했다. 비니시우스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자신의 SNS에 "10배 더 뛰겠다"라고 밝혔고, 수상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아이타나 본마티가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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