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알바노 결승 3점포…원주 DB, LG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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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3일 창원 LG와의 KBL 경기에서 이선 알바노의 결승 3점슛을 앞세워 67-63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알바노는 23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경기 종료 18초 전 결정적인 3점슛과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DB는 5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3.5경기 차로 간격을 좁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안양 정관장은 서울 삼성에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고, 삼성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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