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본능’ 울산 HD 허율, K리그1 4라운드 MVP 선정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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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의 허율이 K리그1 4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허율은 9일 제주 SK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첫 골은 코너킥 후 헤딩으로, 두 번째 골은 크로스를 슬라이딩으로 터치했다. 울산은 허율의 활약 덕분에 개막전 패배 이후 3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K리그1 4라운드의 베스트 팀은 김천 상무가 선정되었고, K리그2 3라운드의 MVP는 서울 이랜드의 페드링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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