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8살 특급 유망주 윤도영, 올 여름 EPL 브라이턴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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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18세 특급 유망주 윤도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대전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이적 사실을 전하며, 윤도영이 2019년 대전 U-15 팀에 입단 후 여러 국제 대회에서 활약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K리그1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고, 올해 AFC U-20 아시안컵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윤도영은 브라이턴에 합류하며 "모든 응원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전하였다. 이적은 올 여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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