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 김성준, MLB 텍사스와 계약…“2030년 빅리그 목표”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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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의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18)이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계약금은 약 100만~130만 달러로 예상되며, 그는 투타 겸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준은 고교 야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와 올해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오타니 쇼헤이를 롤모델로 삼아 2030년 빅리그 진입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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