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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4할대 진입…김혜성, 3안타 5출루 ‘빅리그 잔류’ 보인다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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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97829.html

 

김혜성(26·LA 다저스)이 16일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3안타 5출루로 빅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김혜성은 3타수 3안타, 2볼넷, 1도루, 2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429로 올렸다. 그는 2회부터 오타니와의 연계 플레이로 점수를 올리는 등 팀의 19-2 대승에 기여했다. 부상에서 복귀할 토미 현수 에드먼을 의식하며, 김혜성은 자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명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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