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애-성지훈 컬링 믹스더블 결승 진출…8일 일본과 금메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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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믹스더블팀의 김경애와 성지훈은 하얼빈에서 열린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중국을 8-4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결승에서는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한국팀은 경기 초반에 역전을 통해 기세를 유지하며, 중국의 실수와 맞물려 승리를 거두었다. 김경애와 성지훈의 뛰어난 협력이 돋보였던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8일 일본과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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