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라스트 댄스’…프로배구 사상 최초 은퇴 투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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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7·흥국생명)의 은퇴 투어가 한국 프로배구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김연경의 소속 팀 외 6개 구단과 함께 이 투어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김연경은 올 시즌 종료 후 은퇴하겠다고 발표했으며,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그녀를 위한 은퇴식을 열었다. 흥국생명은 나머지 정규리그 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서울과 지방에서 은퇴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다. 김연경은 2005-2006 시즌에 입단 이후 배구계를 혁신하며, 국가대표로 여러 차례 올림픽에서 활약했다. 현재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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