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92684.html
4월 15일은 메이저리그 '재키 로빈슨 데이'로, 모든 구단의 선수들이 로빈슨의 등 번호 42번을 달고 경기에 출전했다. 재키 로빈슨은 1947년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당시 인종차별 속에서 큰 문화적 충격을 주었다. 그는 신인왕과 타격왕에 오르며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1997년 로빈슨의 번호는 모든 구단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고, 올해로 16년째 기념 행사가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42번을 유니폼뿐 아니라 여러 장비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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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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