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이종범 아들’이었다…올해 비로소 ‘이정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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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는 아버지 이종범의 그늘을 벗고 자신만의 야구 선수로 거듭났다. 올해 고졸 신인 최초로 연간 14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324, 역대 신인 최다 안타 179개를 기록했으며, 총 6개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정후는 성숙한 경기력과 뛰어난 선구안을 자랑하며,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200안타에 도전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이제 단순히 '이종범의 아들'이 아닌, '야구 선수 이정후'로서 자신을 확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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