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우 11년만에 한풀이 박노석 1타차 따돌리고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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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우(33·이동수F&G)는 프로 데뷔 11년 만에 드디어 남자 프로 골프 첫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BS 코리안 투어 기아 로체 비발디파크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인우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맹추격하던 박노석(38·대화제약)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의 기쁜 눈물을 흘렸다. 이번 우승으로 올해 한국 프로 골프는 모든 대회에서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타나는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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