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바둑리그 최우수기사 강동윤 “인공지능 공부는 기본…온라인 대국 덕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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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바둑리그에서 최우수기사(MVP)와 다승왕을 차지한 강동윤 9단은 인공지능 공부와 온라인 대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6세의 강동윤은 이번 시즌 11승 3패로 14년 만에 다승왕에 올랐으며, 그의 뛰어난 경기력은 '외계인'이라는 별칭을 안겼다. 인공지능 사용이 일반화된 현재 바둑계에서, 그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동윤은 앞으로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며, 팀원들과의 협력을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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