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동아시안컵 첫 소집 훈련…홍명보 “테스트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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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동아시안컵(E-1 챔피언십)을 앞두고 선수들을 소집했다. 감독은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하고 포지션 경쟁에서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역대 최다 우승을 기록한 대회에서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유럽 리그 선수 없이 K리거와 J리거로 구성된 팀으로 참석한다.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훈련이 더운 날씨에서 진행되고 있음에도 선수들이 잘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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