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체픈게티, 도핑 혐의로 일시자격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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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의 보유자인 케냐의 루스 체픈게티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일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독립기구인 선수윤리위원회(AIU)는 체픈게티의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가 검출되었으며, 검출 양은 허용 수치의 190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체픈게티는 지난해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계 기록(2시간09분56초)을 세웠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기록의 진위가 의심받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이 약물 성분이 검출된 선수는 최대 2년의 자격 정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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