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전 ‘13점에 도움주기 10개’…이정현, 경기 운영력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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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90-71로 승리하며 강력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이정현이 13득점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 그는 팀을 위해 개인 플레이보다는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려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팀은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베테랑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며, 공격과 수비에서 균형 잡힌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신선한 팀워크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대표팀은 원팀 코리아의 정신을 잘 실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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