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행 취소 FC바르셀로나 “한국 방문 예정대로”…서울·대구와 친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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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일본 방문이 취소되었지만, 한국에서의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바르셀로나는 일본에서 예정된 경기가 프로모터의 계약 위반으로 취소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의 자선경기도 열리지 않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에서 FC서울(31일)과 대구FC(8월 4일)와 친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투어를 담당하는 프로모터 디드라이브는 모든 일정이 변동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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