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결번 오승환 “가장 껄끄러웠던 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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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KBO리그 최초의 투수 영구결번으로, 21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시즌 초 체력 이상을 느끼고 은퇴를 고민하던 중, 마지막 경기를 통해 팬들과 작별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오승환은 737경기에 출전해 427세이브를 기록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세이브는 400세이브를 달성했던 순간이라 했다. 그는 선수 생활 중 껄끄러웠던 타자로 이대호를, 맞수로 손승락을 언급하며 후배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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