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엄마핏 mamifit
운동부장
독일에서 별별 피트니스를 다 봤습니다. 인상적인 피트니스가 몇 개 있어서 기회가 되면 모두 소개하고 싶은데요, 그 중 하나가 엄마핏 즉 mamifit 입니다.
운동의 내용은 이름에 다 들어 있으니 굳이 설명하기 입 아픈데요,
임신 중 활동이 필요한 여성,
출산한 여성,
육아중 아기를 맡길 여유가 없어, 아기를 데리고 운동하기를 원하는 여성
을 위한 운동입니다.
출산 후 건강이나 몸매 회복을 위한 운동은 많이 존재하는데요,
역시 중요한 부분은 아기를 안고 스쿼를 수행하는 등, 아기를 데리고 와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일반 피트니스에서 하는 운동을 아이를 데리고 할 수 있도록 변형한 것이니 어려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더 쉽겠죠.
아래 영상은 한 헬스장 홈페이지의 홍보영상을 가져온 것입니다.
조카나 친구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아이들과의 놀이를 피트니스로 만들 수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요,
엄마핏이 있으면 아빠핏도 있겠죠?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서 아빠핏은 더 액티브한 활동으로 구성돼있고, 아이가 더 크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운동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애들과 놀아주면서 운동을 한다? 아빠들이 좋아할 최고의 프로그램 아닌가요? ㅋ
반드시 이런 특수한 피트니스가 아니더라도, 독일에는 엄마들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잘 돼있습니다.
일반 헬스장의 피트니스 수업에도 아이를 데려오거나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많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출산율이 낮은 나라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아이 많이 나은 사람을 두고 애국자라고 추켜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노키즈존 증가 등등 부모 활동을 축소시키는 여론도 많습니다.
한국이 아이 둔 부모를 위한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한 번 생각해볼 지점이 있지않을까 마미핏에 대해 끄적여봤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음악 한 개 첨부하면서 끝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