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했던 전북 “K리그 타 구단 감독 영입도 고려했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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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프로축구단이 지난 시즌의 낮은 실적으로 인해 감독 경질을 결정한 후, 외국인 감독인 단 페트레스쿠를 선임하기로 했다. 전북은 피지컬 코치와 함께 선임되는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총괄 지휘한 박지성 디렉터에게 적절한 감독을 찾아달라는 요구를 했다. 전북은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구단의 청사진을 밝힐 자리를 마련하고, 선수의 이름값만으로 리딩 클럽이 되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구팬들은 전북의 후반기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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