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교체 오류’로 몰수패 위기?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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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04419
프로축구 포항이 선수 교체 과정에서 실수로 이미 교체된 선수를 그라운드에 남겨 몰수패 위기에 빠졌다. 김용환 부상으로 교체를 시도했으나 김인성의 등번호를 잘못 기록하여 12명이 뛰는 상황이 발생. 혼선 속에서 김인성이 나가고 경기는 계속되었지만, 규정에 따라 포항은 몰수패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다른 경기에서는 제주와 강원의 선수들이 과열된 분위기에서 몸싸움을 벌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