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9년을 기다린 통합우승!…MVP는 오지환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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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5차전에서 KT를 4승 1패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한 LG는 주장 오지환이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박해민의 활약과 김현수의 결정적인 타격으로 승리를 이끌었으며, 마무리 고우석의 아웃으로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오지환은 시리즈 기간 동안 홈런 3개와 8타점을 기록하며 MVP에 빛나는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KT는 올 시즌 꼴찌에서 2위로 올라섰지만 LG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