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떨게 만든 ‘17살 여자 메시’ 최일선…북한 20살 월드컵 세번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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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17세 축구 천재 최일선이 일본을 1-0으로 꺾고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최일선은 결승골을 넣어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북한은 대회에서 25골을 기록하며 3회 우승을 차지한 독일, 미국과 함께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일본은 북한에게 두 번 연속 준우승을 하며 패배했고, 북한은 강력한 팀워크와 전술로 경기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감독 리성호는 선수들의 노력과 팀워크 덕분에 우승을 거둔 것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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