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위·두산 PS 진출 확정…한화·롯데는 가을야구 탈락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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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하며 시즌 3위를 기록했다. 24일 인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4-5로 대승을 거둔 엘지는 2019년 이후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어갔다. 이날 선발 임찬규는 10승을 달성했고, 박동원이 타선에서 활약했다. 두산 베어스 역시 NC 다이노스를 제압하며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는 탈락하게 되었다. 결승 진출권은 KT와 SSG의 싸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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