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파3 출전 김시우·임성재, 신혼 아내에 ‘캐디가 돼줘’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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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와 임성재가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 아내를 캐디로 동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선수는 6일(한국시각) 조지아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아내와 함께 9홀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시우의 아내인 오지현은 9번 홀에서 멋진 티샷을 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임성재 또한 아내와 함께 하며 감회를 느꼈다. 두 선수는 마스터스 출전이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각자의 우승 경험을 통해 좋은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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