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긴 ‘KT 마법’…준PO 1차전 승자, 10년간 PO 진출 100%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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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케이티(KT)는 정규리그 3위인 엘지(LG)를 3-2로 이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 경기에서 문상철의 홈런이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선발 투수 고영표는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반면 엘지의 선발 엔스는 5⅓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이로써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87.9%로 증가했고, 최근 10년 간 100%에 달한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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