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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테니스협회 선거 방해’ 이기흥 회장 수사 의뢰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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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66483.html

 

스포츠윤리센터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이기흥 회장은 테니스협회장 보궐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지위를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국정감사 중 테니스협회 후보자에 대한 허위 증언을 하였고, 이에 따라 선거 중단을 요청했다. 하지만 스포츠윤리센터는 해당 후보자들을 조사한 적이 없었다. 박정하 의원은 이 회장이 허위 발언과 잘못된 행정 처리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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