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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배준호, 누굴 먼저 쓸까…쿠웨이트전 앞 불 지피는 홍명보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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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167233.html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현재 B조 1위로,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전에서 승리하면 본선행 확률이 높아진다. 손흥민과 신예 배준호의 선발 경쟁이 주목받고 있으며, 홍 감독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고착화된 선발 선수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부상 회복 후 풀타임 소화 가능성이 있으며, 경기가 끝난 후 배준호가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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