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길태, ‘3 대 3’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 선임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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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태(49) 전 수원 케이티(KT) 수석코치가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선수 시절 가드로 활동하며 여러 팀에서 뛰었고, 은퇴 후에는 매니저와 전력분석원으로 경력을 쌓았다. 2018년 케이티 코치로 부임했으며 2021년 수석코치에 올랐다. 배 감독은 내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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