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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3시즌 연속 올스타 투표 남녀 통틀어 1위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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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volleyball/1169964.html

 

김연경(36·흥국생명)이 3시즌 연속으로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녀 통틀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영광을 안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김연경은 전체 팬 투표에서 4만5756표 중 3만93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선수단 및 미디어 투표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녀는 2020~2021시즌 이후로 네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남자부에서는 신영석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V리그 올스타전은 내년 1월 4일 춘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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