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의 날’…경기력도 결과도 모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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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삼성의 날인 5일, 삼성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4-59로 이기며 4연패를 탈출했다. 삼성은 경기 전반에 걸쳐 공격과 수비에서 적극성을 보이며 단 한 번도 역전당하지 않았다. 이원석이 1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최성모가 14득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부상 선수들이 많았지만 팀워크를 강조한 결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효범 감독은 승리에 대해 선수들의 노력과 코치진의 전술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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