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바둑 스미레 돌풍…“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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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duk/1171402.html
한국 여자바둑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일본에서 유학 중인 15세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이 한국의 주요 여자 바둑 대회에서 경이로운 성적을 내고 있다. 스미레는 첫 출전한 여자기성전과 여자국수전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여자국수전 4강에서 조승아 7단을 꺾고 결승에 오르며, 해성 여자기성전에서도 최정 9단을 이기는 등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한국에서의 9개월 간 빠른 발전 속도가 주목받고 있으며, 스미레는 "기쁘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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