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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샐러리캡 초과한 첫 구단…야구 발전기금 12억원 납부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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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73723.html

 

LG 트윈스가 KBO의 샐러리캡을 초과한 첫 구단이 되었다.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총액이 138억5616만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인 114억2638만원을 24억2978만원 초과하였다. 이에 따라 LG는 초과 금액의 절반인 12억원을 야구 발전 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KBO는 리그의 전력 균형을 위해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했으며, 다음 시즌부터는 상한액을 20%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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