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다저스 간다…오타니 “환영합니다 친구야”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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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76283.html
김혜성(25)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3년 보장 1250만 달러(약 184억 원)이며, 2028~2029년 옵션으로 총 2200만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MLB에 진출한 9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되었다. 다저스의 계약 후 오타니 쇼헤이도 "환영합니다 친구야"라는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김혜성은 스프링캠프에서 자리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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