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많았던 선거…김동문, 김택규 누르고 배드민턴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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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23일 대전에서 열린 선거에서 김 교수는 155표 중 64표를 얻어 신임 회장이 되었고, 김택규 현 회장은 43표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총 4명이 출마했으며, 김 교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선수 처우 개선과 생활체육 발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선거는 김택규 회장의 법적 문제와 연기된 후 진행되었고, 결국 김 교수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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