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5경기 만에 SK에 승…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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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창원 LG가 서울 SK를 77-68로 이기며 5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SK 감독 전희철은 팀의 연승 행진이 끊겨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LG는 최진수, 허일영 등 선수들의 활약으로 3연승을 이어갔고, 시즌 성적 24승 14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경기 동안 LG는 SK의 기세를 차단하고, 전반에는 아셈 마레이와 전성현의 득점이 크게 기여했습니다. LG 감독 조상현은 팀 수비의 좋은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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