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 않은 우승 DNA, 우리은행 15번째 정규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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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2024~2025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에서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위성우 감독은 시즌 초 선수들의 이탈로 인해 팀을 재정비해야 했지만, 수비 강화를 통해 시즌 후반에 상승세를 타며 결국 1위를 확정했다. 평균 실점 1위와 가로채기 2위 등의 성과를 낸 우리은행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올라온 것이 인상적이다. 위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해준 덕분에 보람을 느끼며,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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