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정동현, 전국겨울체전 MVP 선정…“아버지 많이 생각 나”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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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37·하이원)이 106회 전국겨울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4관왕에 올랐다. 그는 스키 알파인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MVP 투표에서 39.68%의 지지를 얻었다. 정동현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 가르침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27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5관왕과 4관왕 등 78명의 다관왕이 배출되었고, 스피드스케이팅에서 9개의 신기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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