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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2경기째 전 구장 매진…25홈런 ‘축포’

운동부장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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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88438.html

 

프로야구 개막 이틀 동안 5개 구장에서 총 21만9900명이 관람하며 두 경기 연속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가 각각 2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LG는 롯데를 상대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삼성은 키움 상대로 연속 승리를 챙겼다. SSG는 김광현의 호투와 정준재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NC와 기아는 각 1승을 나눴고, 한화는 KT를 상대로 막판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였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총 25개의 홈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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