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네팔 명예시민 돼 비자면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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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네팔 정부로부터 명예시민증과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게 되며 비자 면제 혜택도 받는다. 엄홍길 휴먼재단은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24일 주한 네팔 대사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 대장이 히말라야 등반에서 이룬 업적과 네팔 사회에 대한 기여를 기리며, 한국과 네팔 간의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한 그의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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