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준 KPGA 개막전서 데뷔 첫 우승…“일상 돌아오자 골프 나아지기 시작”
운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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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24)이 KPGA 투어 2025 시즌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일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백준은 19번째 경기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보며, “코스 난도가 높아 인내심을 갖고 플레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시즌 목표를 3승으로 잡았고, PGA 투어 진출도 꿈꾸고 있다. 이상희는 홀인원 기록으로 생일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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